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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 일한다는 것 (2025 회고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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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회고#협업#회사#2025

2025년은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많이 생각한 해다.

코드를 짜는 것보다, 어떻게 함께 일하는지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됐달까. 취업 전까지는 몰랐던 것들이 현업에서 하나씩 드러나는 느낌이었다.

같이 일하는 게 어렵다

기술이 좋다고 좋은 팀원은 아니다. 당연한 말인데, 막상 현장에서 그걸 느끼는 건 다른 얘기다.

내가 파악한 것, 결정한 것을 어떻게 전달하느냐. 의견 충돌이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가느냐.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잘 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방향이 조금씩 다를 때 어떻게 맞춰가느냐.

이런 것들이 2025년에 계속 들어왔다.

코드 리뷰에서 배운 것

혼자 잘하는 것과 팀으로 잘하는 것

2021년 대회 팀장 때 처음 느꼈던 그 감각이 2025년에 다시 돌아왔다. 혼자 짜는 코드는 내 실력이 그대로 나오는데, 팀으로 만드는 제품은 커뮤니케이션이 실력의 절반이다.

그래서 2025년은

아직 현재진행형이다. 계속 배우고 있고, 계속 틀리고 있다. 그게 지금의 답인 것 같다.